열심히 하는거 티내는 거 왜 보기 싫을까?

분명 나한테 주는 피해 없고

내가 예전부터 더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는데

막 인스타나 대놓고 말로 자기 열심히 한다고 그러는 애 보면 마음이 불편해.. 

뭔가 열심히 안하다가 갑자기 열심히 하려는 애들이 저러면 더 보기 싫고..

심지어 저런 애들이 연락 안하다가 공부하려고 나한테 공부자료 같은거 공유해달라고 연락 오면 너무 기분이 나빠

분명 내가 더 열심히 하고 있고 성과도 내가 더 좋고 쟤네는 피해주는 거 없는데 그냥 짜증이 나.. 왜 그런걸까..

[익인1]

너한테 피해를 줬네

[익인2]

빈수레가 요란한게 꼴보기 싫은거겠지

[익인3]

무의식중에 너 스스로 너가 걔보다 낫다는 우월주의같은게 있어서 그런듯 나보다 못한 네가 이런걸..? 이런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