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명절때 아무데도 안가는데 애인네는 계속 어딜 왔다갔다하더라고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추석 3일 내내 계속 어디 왔다갔다 함..

그리고 결정적인건 얘 위로 나이차이 꽤 나는 누나 두명 있어 (어머님께서 아들 원하셔서 셋째인 애인까지 낳으셨다고 들음..)

이런 이유들 때문에 결혼 안하고싶은데

너무 과해???

[익인1]

결혼 안 하고싶은 이유야 자기 맘이지...

[글쓴이]

남자친구가 사람은 진짜 너무 좋음데 저런 이유들 때문에 망설여지네..

[익인1]

결혼은 가족 간의 결합이니까 생각할 수 있다고 봄 ~ 근데 명절은 일년에 겨우 두 번이고 내 주변에도 누나들 있는 남동생 있는데 딱히 스트레스 안 주는 듯?

[글쓴이]

앗 본문에 내용추가해놨는데 누나가 둘인 이유가 있거든 ㅠ 저래도 괜찮으려나

[익인1]

보통 나이차 있는 집 다른 성별 막내는 다 저 이유임
결혼 얘기 나오기 시작한 거 아니면 딱히 걱정 안 해도 될 듯

[글쓴이]

1에게
결혼얘기가 나와가지구.. 그나마 우리 둘다 어려서 다행이네 일단 미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