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집안일이나 요리 간단한 카레 재료 하나를 썰어도 얼굴이 핏기 없이 창백해 지면서 쓰러질 때가 있어 그게 미주신경성 뭔가랑 저혈압이라는데 원인도 없고 치료법도 없어서 늘 명절에 고민이 됨
차라리 가지를 말자라는 이야기를 남편이 하는데 아니 나는 가서 같이 놀면서 요리하고 먹고 하면 ㄱㅊ을 것 같거든? 근데 남편 뿐만 아니라 그냥 양가에서 아예 오지 말라고 하는데 아니 이건 좀 서운함
아니 체력 기르는 법 좀 알려줘봐,, 진짜로.
어릴 때 체육시간에 체육해 본 적도 없어… 간단한 준비 운동만해도 창백해 져서 쌤이 걍 늘 하지 말라고 했던 것 같아
나 160에 44-45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