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동생 이렇게 세식구가 방 3개인 집에서 살고있어
내방 동생방 있고 엄마방(=안방)있는데
엄마는 자꾸 나도 내 방이 필요하다 나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이런 말 하면서 거실에서 지냄
잠도 소파에서 자는데 소파는 너무 불편하고 허리 아프다 하고..
안방에 침대 있음 에어컨 있음 티비 있음
근데 다 놔두고 거실에서 자면서 자꾸 불편하다 내공간이 필요하다 나도 내 방을 갖고싶다 이러니까 어이없고 황당하고
안방은 본인공간이라 생각 안 하는건가.. 엄마가 엄마방(안방) 쓸 때는 옷 갈아입을때 말고는 거기서 잠도 안 자고 잘 안 들어감 어차피 엄마 물건밖에 없어서 나랑 동생은 들어갈 일도 거의 없음 공용공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