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혼자 있는 시간이 괴로워서 차라리 다른 남자 만나려고
헤어지자 했어
그 뒤로도 계속 꾸준히 남자 만났는데
나는 계속 붙어있어야 하거든? 바쁘거나 자주 못 보거나 하면 외로우니까 그럴때마다 헤어지고 다른 남자 만나고 몇번 반복함
그러다 또 시간 여유되는 사람 만나서 1년정도 반동거했는데 갑자기 장거리 돼서
또 헤어짐
물론 만날때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내 옆에 있어만 준다면 절대 한눈 팔지도 않아
그리고 헤어지면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 계속 울어
근데 혼자있는건 너무 싫으니까 바로 다른 사람 만나..
사귀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연락하는 사람이라도 있어야 버티더라고
내가 애정결핍이 심한건지 아니면 원래 사람들 다 이런건지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