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민된다.. 교순소 중에 뭘 해야되니...

교정직이 워라밸도 좋고 일도 편한데 사회적 인식은 별로고 일도 노잼일 거 같고.. 평생 교도소에 있는 것도 좀 그렇고...

순경이 재밌어보이는데 간지도 있고 근데 민원도 많고, 일도 힘들다고 퇴사하는 사람들도 많고...

소방이 젤 나아보이는데 저질체력에 까닥하면 목숨 잃고 단체생활이 필수고.. 단체생활도 나랑 안 맞는데...

진심 이거 3개 중에 뭐 해야하냐 성격도 활동적인 편이 아니라 교정이 나아보이긴 하는데... 고민 너무 많이 되네...

[익인1]

교정직 검색하다 발견했는데 여자야 남자야? 내 주변에 소방 경찰 다 있는데 난 교정 준비중이야… 교정 들어가서 다른 거 준비하든가 하려공,,

[익인1]

참고로 내가 옆에서 봤을 땐 경찰이 젤 힘들어 보였음… 잘모르는 사람들은 교정직이 당연히 제일 험한? 직업이라고 생각할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내 주변인들만 놓고 봤을 땐 경찰이 제일 힘든듯… 소방은 시골에서 근무하면 진짜 편해보이더라! 도시로 갈 수록 확실히 급격히 힘들어지는 느낌? 어디서 근무하는지가 중요한듯

[글쓴이]

난 남자인데 왜 교정 들어간다음에 다른 거 준비하려고 하는 거야? 궁금해성..

[익인1]

일단 지금 당장 스펙으로는 공무원이 제일 베스트라,, 전문대 나오고 자격증도 딱히 없거든 나이도 슬슬 취업 할 나이기도 하고 들아가서 자격증 따고 공부하면서 나를 발전시키고싶어… 남자먄 소방도 진짜 괜찮긴 하겠다 여자 소방은 필기 경쟁률이 빡세서.. 커트라인도 높고… 난 소방 준비하다 나왔고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