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혐오까진 아닌데 아무튼
손목 긋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 분에 못 이길 때 벽이나 식탁 바닥에 이마 박거나 머리 내려찍어
방금 그렇게 할 땐 괜찮더니 너무 화가 나서 울다가 손톱으로 손등 다 긁어버렸더니 핏자국 나서 놀랬다..
그냥 화 푸는 정도였는데 피 보니까 좀 현타오고 조만간 이러다가 들고 있던 샤프도 손등에 꽂을까봐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