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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1l
나익이 뭐 먹기만 하면 옆에서 말 없이 빤~~~히 눈 동그랗게 뜨고 쳐다봄
이 표정이 ㄹㅇ 특이해서 뭐 달라고 말하는것도 아니고 놀이터에서 그네 비켜달라는 어린애가 쳐다보는 느낌이다..
냉장고에 간식 넣어두면 다 먹고 다먹어서 내꺼 또시키면 그것마저 다 먹음
배달음식 시켜도 항상 같이 먹으려고 하고 (쩝쩝거리는거 심해서 같이 먹기 싫어함)
냉장고에 남은거 넣어두면 “말도없이” 다 먹어치움 ㅋㅋㅋㅋ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이거 어캐해야하냐
동생이나 혈육 상대로도 아니고 아빠 상대로 간식 숨기고 이럴줄은 몰랐다
선물받아서 내일 먹어야지~ 하고 냉장고 넣어두면 걍 다 먹어치움


 
익인1
건강 괜찮으심?
2일 전
글쓴이
비만이고 건강 안좋음 몸 안좋다고 비싼 한약이나 몇십만원짜리 단도 “혼자” 엄청 챙겨먹는다..
2일 전
익인2
당뇨 이런거 있으신가 혹시
2일 전
익인3
우리 아빠가 이랬는데 난 내꺼 손대려고 할 때 마다 엄청나게 개난리 피우고 꼽주고 음식 숨겨둠,,,그리거 나 말고도 가족들 전체가 아빠 엄청니게 꼽 줌 그러니까 풀 죽어서 안 하더라
2일 전
글쓴이
꼽 줘도.. 냉장고에 있는건 다내꺼야 이러면서 계속 먹음 하…
2일 전
익인4
선물받거나 진짜 내가 먹고싶은 건 메모붙여놓긴 하는데 그냥 거실, 냉장고에 놓을 땐 없어질 생각 해놓는 게 낫긴 해
2일 전
익인5
아빠 바꾸는 거 보다 독립이 빠를듯ㅜ
2일 전
글쓴이
ㅎㅎ 역시 그렇겠지..ㅠ 좀만 더 참아야겠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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