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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엄청나게 싫어하는 사이인데

명절 전 주에 다쳐서 입원을 하셨음. 병문안 함 오라고 펑펑 울었다는거임. 그래도 안 갔음 욕이란 욕은 다 듣고

오만 차별을 다 한 할아버지가 너무 미웠음

그저께 아빠가 너랑 할아버지 사이 아는데 한 번만 가줄 순 없겠냐  펑펑 울 정도로 너무 보고 싶어하신다 이러셔서 알겠다 그럼 얼굴만 보고온다하고 어제 병원 갔다옴

할아버지가 나 보자마자 우는거임 사과하면서 미안하다 내가 잘 못해줘서 미안하다 어쩌구..  간호사분이 맨날 우셨다고 옆에서 말씀하셨는데

내년에 연세가 80세이신데 어제 병문안 갔다오고 

그냥 생각이 많이 들더라 평생을 미워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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