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드는 딸

엄마가 친척들모인자리에서 내 얘기하면서

우리 돈안드는딸 00이  ~ 이럼

나 엄마생각하고 가족 사정 생각해서

아끼고아끼고 사고싶은것도 못사고 대학도 가까운 곳 갔는데

저렇게 들으니까 왜 죽고싶지? 

나를 그냥 돈안드는가성비자식1이라고 생각했나

[익인1]

어머니 자랑이 아닙니다....

[글쓴이]

자랑아닌데 진짜 ㅋㅋㅋ...앞으로 돈이 겁나 많이 드는 딸이되고싶음 저런말하면 우와 감사합니당 ㅜㅜ 나 기특하지 이럴줄알었나..

[익인2]

어무니한테 나중에 서운하다고 말해봐...ㅠ 부모님들은 그런게 자랑이라고 착각할수도 있음...부모님 등골 빼먹는 자식보다 부모님 힘 안들게 하는 자식인게 자랑일 순 있는데 쓰니는 또 서러운게 있을수 있으니...나중에 둘이 있을 때 기회되면 말해볼길..

[글쓴이]

답답하고 눈물만 난다 난 그나마 엄마한테 의지하고 사는데 그냥 호구같다고 들려 저말이..
그냥 가족들한테 맘 다 닫았어 나한테 지원안해주겠다는 말같아 실제로40만원 없다고 해봉도 못보내준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