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입석하시는 아저씨 내 자리 통로에 서서 가시는데 몸 진짜 개기울이면서 나중엔 내 머리에 핸드폰 두고 할 기세로 겁나 기울여서 쳐다보면서 살짝씩 미는데 계속 다가오고,
앞좌석 애기들은 울고불고 난리..초반엔 어느정도 애들이 다 그렇지 생각하면서 이해했는데 계속들으니 예민해지더라 하
제일 결정적이었던 거..
뒤에서 ㅇ어떤 아줌마하고 아저씨 싸우는 소리..
사람지나가는데 가방으로 쳤녜안쳤녜 소리지르고 ..
직원분 오셔서 말려도 소리만 더 커짐ㅠㅠ
에어컨은 나오는건지 마는건지 더워 죽겠고..
진짜 개판이었어 평소에는 괜찮은..자주타는 기차인데 역시 추석은 정말 쉽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