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친이 있었어
물론 티를 내서 눈치를 챘겠지만..
오늘아침 그 사친의 애인라는 사람이
사실은 썸이었고 애인라는 사람은
사친에게 별 감정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어장 비스무리한 상태였다는걸 전해받았어
마음정리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사실을 알게되니까
나에게도...기회가 올 수 도 있는건가?
하고 생각하는 내 자신이 짜증나고 답답해..
힘들어하는 모습 보면 안타까운데 한편으로는
계산적으로 행동하려하는 내모습이 너무 초라하더라
이제 그만하고싶어 짝사랑
8년을 좋아했는데 이번에도 아니라면 그냥 친구사이..조차
하기 싫은데.. 나 너무..이기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