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조별과제 계속됐으면 가을갔을까

현실적으로는 힘들었겠지 

그래도 지금보다는 훨씬 해볼만 했을거 같은데

감코 욕은 좀 덜했을만 하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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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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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서현이 1군에서 안썼을거고 박상원도 별로였을수도 있고 8월의 주역 장진혁도 7월에 꼴아박았을때 2군내렸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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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투구폼 잡은거 박승민이랑 작년부터 하던 작업이라 아예 2군 박키는 안했을거고 박상원 폼은 모르는거고 장진혁은 중견수 자원 없어서 안내려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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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첫 등판 기억안나? 절대 1군에서 쓰면 안되는 상태였음 미화돼서 그렇지 ㅋㅋㅋㅋ 장진혁은 내려갔을 게 뻔한게 우리 맨날 외야구한다고 매번 임종찬 이진영으로 중견 돌림판하고 있었고 7월 성적 1할 9푼이었음 그때 시즌 성적도 2할 초반대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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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이진영 복귀가 안됐던상황인데 뭘 이진영을올려 그리고 임종찬 7월 한창 버닝이었는데 오히려 장진혁 멸망때 둘이 같이 썼으면 더 나았지 그리고 구 수코투코가 등판한번으로 모든거 평가하는 사람도아니고 김서현 전반기에 첫등판 그거해본걸로 안올리겠냐고 여름에올린것도 2군에서 잘하니까 올린거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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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에게
??? 김서현 2군성적 8.4에 1군 올라오기 직전에 홈런 맞고 6월성적 12점대였는데?? 그런 선수 지속적으로 기회줘서 1군에서 김서현 정착된거고 그때 투구폼 바꾼다고 온커뮤에 김서현 욕먹게 인터뷰한게 정경배였는데 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진혁이 8월에 잘하는 이유가 감독이 꾸준히 기용해줘서라는 인터뷰도 했는데 오히려 꼴아박을때도 꾸준히 써주니까 8월성적도 좋은거지 야구선수 멘탈이 좋을 때만 쓰고 안좋을 때 기용안하면 유지되는 쉬운거라고 생각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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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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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버닝한거 생각하면 지금보단 높았을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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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확엔을..... 이따구로 안썼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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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이 이 꼬라지라서 못갔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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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긴한데 스트레스는 덜받았을듯 지금은 늙은이들 때문에 스트레스 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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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애초에 일주일 정도 했나.... 길어지면 어떻게 했을지도 모르고 수석코치가 대행하면서 얼마나 버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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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어찌됐든 가을은 힘들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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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가을은 안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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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그리고 작전야구 시즌 끝날 때까지 단 1경기도 못 봤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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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애초에 일주일 보고 뭘 판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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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따를 못믿겠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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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 중간중간 변수 같은거 생길 수도 있고 조별과제가 얼마나 갔을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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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똑같았거나 더 안좋았을거라고 생각함… 불확실함은 자기자신의 확신을 가지기 힘들어 주위에 휘둘리기 더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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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조별과제로 하는게 더 좋았겠다고 하는건 지금 감독이 별로니 그냥 하는 소리겠지 이걸 진담으로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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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과제 체제도 3승3패 아닌가..?분위기 올라왔을때 경질되고 이 체제에서 3승3패면 우리 분위기 떨어졌을땐 다시 올리는게 개힘들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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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으니까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