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좋아서 만난 거 맞는데 서로를 알게 되니까... 내가 너무 하고 싶었고 부모님께도 시켜달라고 매달리고 그랬던 꿈이 있는데 집에 돈이 없어서 못했거든? 몇년을 돈 없어서 못 시켜준다 얘기 듣고 포기하고 고딩 때부터 알바하면서 내 용돈이나 생활비 자급자족하고 취업 잘되는 과 가서 성장 받을 성적 받고 다니면서 졸업해서 그래도 초봉 꽤 쳐준다는 곳 입사함 그래도 그거에 대해 생각도 하기 싫어서 무의식적으로 피해와ㅛ늠 근데 애인은 지금도 내가 하고 싶던 꿈 지원받아서 지금도 공부하고 있음(내 사정은 말한 적 없음) 원래 최소 석사는 따야 하는 직종임 박사는 딸수록 좋고... 사람은 좋은데 종종 부럽고 부러운 걸 넘어서 열등감 들 때도 있늠 그럴 때마다 내 마음이 너무 힘들어ㅠ 좋은 건 맞는데... 이런 내가 비정상 같고 그냥 다 잘 모르겠다 계속 만나는 게 맞나 참고로 2년 이상 만나서 얼마 안 된 것도 아님 ㅋㅋ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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