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사람들은 화가 없나봐

여름 내내 담배냄새 올라오는데 나만 엘베에 쪽지붙이고 나만 소리질러 

그리고 왜 베란다에서 펴 담배를 바람 안불어서 냄새가 빠지지도 않아 

[익인1]

근데 법적으로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포기하고 사는게 속 편하더라

[글쓴이]

난 그건 아니듯 ㅠ
내집인데 집에서 쉴때마다 남이 주는 악취 맡으면서 살기싫음…
층간소음보다 층간흡연이 더 싫어

[익인1]

아니 법적으로도 할 수 있는게 없다니까?........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사생활의 자유임....

[글쓴이]

익은 윗집이 밤새 쿵쿵 뛰어도 윗집 자유라고 인정해줄거야?
자유고 나발이고 지 쾌락만 쫓자고 남한테 폐 끼치는데 나도 항의 할 수 있는거 아님?
그리고 내가 그 흡연자한테 소송한다고 한 것도 아닌데 왜 자꾸 법적법적 그러는거야?

[글쓴이]

찾아봤더니 공동주택관리법에 간접흡연방지에 관한 조문이 있더라^^
자유같은 소리하지 말고 그냥 나가서 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