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턴 자기 가 입에 붙어서 서로 자기야 라고만 불렀는데
서랍 정리하다가 내 생일때 써준 편지 발견했는데 그 애칭 적힌거보고 펑펑울었네 ㅠㅠ
감정 다 쓰고 헤어져서 일주일동안 눈물도 안나고 그저 후련했는데 뭔가 연애초에 우리가 어땠지? 싶은 생각이 확 드니까 맘이 이상했어 ㅋㅋ
본인들만의 애칭 있는거 넘 조은듯.. 담번 연애때는 자기야 여보야 이런거 안불러야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