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영화 중 반딧불이의 묘 이건 보지마...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소재 하나하나가 길티임..

[익인1]

어렸을 때 보고 한동안 악몽 꿨음 🥲

[글쓴이]

시작부터 주인공의 비극적인 결말부터 보여주고 시작할 줄은 몰랐음

[익인1]

동생이 구슬 먹는 거 알지.. 나 그 장면 악몽 계속 꿨어 공포임 ㄹㅇ..

[글쓴이]

난 받고 오빠가 작물 훔치다 두들겨 맞는 거...

[익인1]

ㄷㄷㄷㄷ 밑댓 보니까 맞는 듯

[익인7]

헉 나 어릴 때 봐서 기억이 안나는데
무슨 통에 든 알사탕 아니고 구슬 먹는거임?ㅜㅠ

[글쓴이]

알사탕 다 떨어지고 후반부엔 오래 굶어서 영양실조 오니까 정신까지 이상해진 거... 잔디에 까는 구슬 그거 빨아먹은 거임

[익인7]

글쓴이에게
ㅠ0ㅠ에바야
커서 봤음 힘들었을 듯

[익인2]

그거 역사왜곡에 우익작... 보지마 익들

[익인2]

일본 피해자코스프레하는 애니야

[글쓴이]

ㅁㅈ.. 피코하는 것도 역함

[익인3]

어릴 때 보고 진짜 두번 다시는 못 보겠어 ㅜㅜ

[익인4]

그거 미국인가 어디서 개봉한다고 그랬는데 미국인들은 이거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댓글 달렸다고 해서 어이 없었음... ㅋㅋㅋ 어떻게 생각하긴 ^^...

[익인5]

왜왜왜?? 나 보고싶었는데ㅠ

[익인6]

전쟁 만화는 맨발의 겐 보십쇼

[익인7]

이거 피폭씬 너무 적나라해서 넘 충격
사람들 눈 피부 다 녹고 강아지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철근 물고 이상행동 하고ㅠ

[익인15]

ㄹㅇ 맨발의 겐이 더 나아

[익인8]

초딩땐가 중딩때 학교에서 보여줘서 처음 봤는데 길티 ㄹㅇ

[익인9]

우익도 우익인데 걍 사람 쥐어짤려고 만든 영화 같음

[익인10]

아 ㄹㅇ 좀 그래

[익인11]

작가가 군국주의 비판해서 일본에서는 급진좌파취급받고, 한국에서는 극우취급받는 아이러니한 작품

[익인12]

나 보고 후회했음 기분이 안 좋아져 근데 무작정 일본 옹호 영화는 아니긴 하대 그래서 오히려 일본을 무능하고 게으른 남자 주인공으로 설정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 돈이 매우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한달도 안되어 다 날려먹고...일자리가 없는 상황도 아닌데 일하긴 싫고 고모한테 숙이기도 싫어하고.. 여자아이는 일본국민을 뜻하는데 불쌍하긴 하지만 울기만 하고 아무것도 못한 무능한 국민이잖아

[익인13]

나 이거 중학생때 학교에서 선생님이 보여줌...강제 시청

[익인14]

궁금하다... 주길놈의 호기심...

[익인16]

나 이거 어제 새벽에 봤는데 후유증 장난아니야 ㅋㅋㅋㅋㅌ 그리고 나도 보면서 뭐랄까 내용의 충격과 피코하는 듯한 느낌에 찝찝함이 계속 들었는데 유튜브 해석보니까 단순히 피코 영화는 아니더라공 해석 함 보는 거 추천해

[익인17]

흥미돋는다

[익인19]

근데 단순 피코라기엔 솔직히 일본의 저런 사람들은 자국으로 인한 피해자가 맞긴 함... 뭔 죄여..(일본 군국주의 옹호하는 거 아님. 그렇다고 미국으로 화살 돌리는 일본인들 옹호 아님. 걍 저러고 아무것도 모르고 살다가 갑자기 폭탄맞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