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만난지 아직 1년 안됐어
근데 우울증은 3년정도 됐거든 좀 괜찮아졌을 때 만났는데
요새 집안분위기도 안좋아지고 친구들이랑 트러블도 있어서 우울증이 더 쎄게 왔거든..
애인이랑 TV에서 우울증관련 내용 프로그램 본적 있었는데 저거 다 정신력이 약해빠져서 그런거라고 말하더라고…
이걸 말을 해야할지 아닐지 모르겠어ㅠ.. 내가 말을안하니까 남치니는 요즘 왜그러냐고 사소한거갖다가 싸우게되는데
이런 나를 싫어하게 될까봐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어ㅠㅠ…내 상태 들키고 싶지 않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