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중딩인데 돈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주기만 하면 다 쓴단말야?어제 얘랑 집에서 먹을 밥 포장하러 가는데 얘가 자기 인형뽑기방 구경하고싶대서 그럼 언니 포장 하고 올테니까 구경하고 있어라 했거든?15분동안 자기 이번주 용돈 12000원 다 써서 삐져있음ㅋㅋㅋㅋ그래놓고 뽑기방 주인한테 전화해서 만원 잘못넣었다고 환불해달라할까?이러는데 진짜 한대 패고싶었는데 참고 누가 바보처럼 거기에 돈 꼴아박으래?하니까 삐져서 계속 입 튀어나와있길래 주둥이 손바닥으로 한대 때리고 입 집어넣으라고 니가 자초한건데 누굴 탓하냐 하니까 지 편 안들어줬다고 하루종일 나랑말 안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