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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이랑 만난지 2년 이상됨. 근데 걔가 초반에 부모님 직업을  예를 들어 A회사 과장이라 얘기했음. 근데 얼마전 친구만났는데 그 친구가 A회사였고 오래일해서 웬만큼 그 회사사람 아는 애였음. 그 친구가 애인 부모님은 A회사 과장이 아니고 A회사 청소하시는분이였단거임. 그걸 내가 알게됨. 애인한테 뭐 거짓말한거없냐 물어보니 바로 본인입에서 그얘기가 나옴.

애인말 들어보니 본인은 말해야지 생각하고있긴했는데 우리 사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까먹었다고함. 그리고 얼마전 데이트할때도 진지한 타임이 없어서 이야기할수 없었고 그때도 까먹은데다 본인에겐 그 얘기가 용기가 필요했다고.

근데 나는 타인입장으로 들은 이얘기가 넘 빡치고 배신감들고 거짓말했다는게 실망스러움. 말할타이밍도 많았는데 하지않은거같고 얘가 더 속이는거 있는거같은 불안감이 스멀스멀듦. 근데 끝까지 속일 의도가 없었다는 생각이 드는부분도 있긴한데 그래도 실망스러움.

내가 너무 쪼끄만걸로 난리친건지 아니면 상식선에서 이해가 되는 부분인지 잘 모르겠어. 익들은 이 경우 애인이해가능해?



 
익인1
이해가능하지.. 부모님 직업 청소하신다고 애인한테 말하기 싫을 수 있다고 봐 그냥 차라리 아무 말도 하지 말지 거짓말 한건 아쉽지만
거짓말 한 거 없냐했을때 바로 말한 것도 본인도 계속 죄책감 느끼고 있었던 거 같아

1개월 전
글쓴이
아 고마워. 나도 뭐 거짓말한거없냐 물었을때 말한부분은 속일의도없다고 생각하긴해..
1개월 전
익인2
이해안가...
1개월 전
익인3
이해 가능하긴 한데 다른 것도 속인 거 있는 거 아닌가 의심 들긴할 거 같긴 해...
1개월 전
글쓴이
의심 계속 들것같아서 진짜 고민돼..ㅠ 고마와
1개월 전
익인4
오 … 찜찜하긴하다 … 굳이왜그랬을까 싶긴함
1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찜찜해서 이걸 내가 수용가능한가 고민된댱..
1개월 전
익인5
웅 이해감
1개월 전
글쓴이
완벽하게? 아무런 의심 안들것같아?
1개월 전
익인5
엉 다른 것도 아니고 부모님 문제는 건드리고 싶지않음
1개월 전
글쓴이
아 그렇구나... 말하기 어려웠겠단 생각은 드는데 또 거짓말할까봐 어지럽네.. 의견고마와!!
1개월 전
익인5
가치관 차이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 같아
내 성격으론 친구한테 얘기 들었어도 애인한테 확인하는 행동을 안했을 거라서 ㅋㅋ 혼자 이해하고 그랬구나 넘겼을듯
둥이도 둥이 나름대로 많이 고민하고 선택하기로 하자 ㅎㅎ급한 것도 아니고

1개월 전
글쓴이
5에게
맞아.. 생각해봐야겠어. 덕분에 이런 의견도 있구나 알게됐어. 잘 고민해볼게 고마워! 조은하루보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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