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를 볼 때 월화수/목금 나눠서 구한다고 되어있었거든?
내가 목요일은 오전은 근무가 좀 어렵고,지금 다른 카페 마감도 주3일 하고있어서 딱 맞겠다싶어서 지원했단말이야.
그런데 알바몬에서 이력서 열람하자마자 연락이 왔는데,자기가 공고를 잘못써서 사실은 월~금 쭉 할 사람을 구한다길래, 안되겠다싶어가지구 끊으려하는데 면접을 한번만 보러와줄 수 있냐그래서 보러갔어
내가 빽다방,메가,이디야 다 1년씩이상 경험이 있어서 경험자니까 채용은 하고싶고 요일협의때문에 부르신 것 같더라고.
자기가 목금을 나눠서 구하는 걸로 협의보고 월화수만 하기로 결정했는데 지금 내가 이번 주는 목금에 다른 카페 대타가 있고 그 대타로 다음 주는 시골가서 안된다했는데도
계속 레시피 까먹을 수 있으니까 목금도 나올 수 있냐고 아침에도 카톡오고 하는데..협의봤는데 왜이러지?싶은 마음보다는
월~금 쭉 일하는 사람을 뽑고 싶으신 거 같았고 내가 월화수 일해도 점심때 목&금도 상시로 가능해서 대타로 바로 가능한 사람을 원하시는 거 같은데,그냥 월~금 하는 사람 뽑으시라고 하는게 나을까?
나도 안된다고 하는 것도 계속 불편하네ㅠ
익들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