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왜케 현타오지 진짜... 나 뭐먹고 살아

심지어 하는일이 있는데 자꾸 다른 영향력 있는 직업을 하고 싶음...

이런 마음은 어떻게 떨쳐낼수있는거임 ㅜㅜ

[익인1]

그 일이 진정으로 하고싶은건지 도피처로써 사용하고싶은건지를 먼저 파악하는게 중요할것같아.

[글쓴이]

그냥 돈 많이 줘서 하고 있어... ㅠㅠ

[익인1]

아니 지금 하는일 말고 영향력 떨친다는 그 일

[글쓴이]

아아아아아 걍 멋져보여서... ㅋㅋㅋㅋㅋㅋ 단지 그게 다 ㅜㅜㅜ

[익인1]

그 직업에 대한 조사를 잘 해봐 특히 단점 잘 알아보고... 이게 보는거랑 이걸 업으로 생계를 책임져야하는거랑 진짜 다르거든

[익인2]

하고싶은일, 하고있는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영향력있는 인생도 살게 되더라
잘 될 거야 낙심하지 말고
꾸준히 한 길만 나아가봐 화이팅!!
하나님의 축복이 너와 함께하기를 아멘

[익인2]

일단 시작한 일을 정말 열심히 해봐
그럼 영향력과 돈과 명예 언젠가 다 따라오게 되어있어

[글쓴이]

그렇구납!!! 고마워어어ㅓ!!!!

[익인2]

반드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음을 믿어줘
화이팅!!❤️

[익인3]

혹시 나이가 어려? 내가 쓰니가 어떤 잠재적인 능력을 가졌는지 몰라서 쉽게 말할수있는일은 아니란거 잘 알지만... 마음만 앞선거에 비해 능력이 없으면 괜히 하던일도 못하고 동떨어져서 아무것도 못하고있을수도있어..

[글쓴이]

나 22살이야 ㅜㅜㅋㅋㅋㅋ

[익인3]

솔직하게 말할게.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자기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22살인데 일한다는거보니까 아직 학교 졸업도 안한것같은데 지금 하는일 그만두고 다른일 알아보는거(쓰니가 원하는일) 알아봐도 충분한 나이이긴 해. 잘 생각해서 결정하길!!

[글쓴이]

아아아아 나 학교는 안갔어

[익인3]

그래 쓰니는 22살인데 벌써 일도하고 나는 22살때 펑펑 놀면서 진짜 눈만 높아가지고 난 무조건 잘될거야 하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들떴었거든
내 그때를 생각하면서 한 말이긴해.. 근데 쓰니는 나랑 다르니까! 잘 생각해서 결정내려!

[익인4]

나도 22살인데 불안허다 이유없이

[글쓴이]

😔😔😔😔😔😔

[익인5]

22살 익22 온갖 자격증 다 따도 힘들고 원하는 게 아니다 시전... 이건 내 심장이 뛰지 않라
내가 좋아하는 거 찾고 싶어ㅠ

[익인6]

나도 24고 고졸로 공기업와서 일하구잇는데
나도 현타오고 다른일하고시픔 ㅋㅋㅋㅋㅋ
근데 난 공기업 놔두고 다른일하기 솔직히 겁나고 쫄려서 못하고잇긴하거든
근데 솔직히 나이도어리고 또 여기보다 돈덜주는데가도 굶어죽진않자나?? 그리고 뭣보다 하고싶은일하면 더 행복하니까
쓰니가 용기가잇다면 하고싶은 일 해버리자

[익인7]

나 29살인데 26살에 자격증 두 개 따서 새로운 직업 두 번 가졌어. 그리고 혹시 일하다가 빡치면 다른거 하려고 30살 넘어서도 계속 도전할거야. 22살이면 절대 늦은거아니다! 뭐가됐든 뭘하든 계속 도전 가능해! 오히려 나는 나이때문에 주변에서 많이 말려 맞는 말이기도 하고 나이많으면 신입으로 잘 못들어가니까 근데 22살은 진짜 신입 그 자체다 혹시 공무원이라서 망설이는거라면 공무원은 계속하고.... 살아보니 철밥통 최고같아...

[익인8]

22살이면 엄청어린데..

[익인9]

22살이면 너무 어린 걸… 하고 싶은 일 도전해봐도 절대 안늦어 또 그 나이에 하고 싶은게 있다는 게 얼마나 큰 건데ㅜ 진짜 늦어서 후회하기 전에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멋져 보이는 이유로 시작하면 어때 대다수의 사람들이 직업을 선택하는데 큰 이유를 갖고 하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