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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6l
내가 우리 할머니랑 친하거든? 친구도 본인 할머니를 좋아해
근데 할머니가 멀리계셔서 자주 못뵈기도 하고 그래서그런가
내가 할머니댁 갈 때마다 자기도 가도 되냐고 그러고 언제 갈 수 있냐고 자꾸 물어봐
저번에 델꼬갔더니 본인이 뭐 맛난거 사서 오는 것도 아니고 
장본거 결국 다 내가 내고 본인들은 할머네서 요리하고 먹고 가고 그 정도야
왜 자꾸 오겠다는건지.. 용돈받고싶어서 그런건가라는 생각까지 들어 
예쁜 마음으로 오겠다는 친구일텐데.. 이런 거 싫어하는 내가 좀 그런가?


 
익인1
? 이상해..
1개월 전
익인2
단호하게 거절해. 너는 너희할머니 챙겨. 우리할머니는 내가 챙길게ㅇㅇ
1개월 전
익인3
왜 오고싶어하냐고 물어보고 너가 불편하다 해...
본인이 가고싶다고 졸랐으면서 어른 뵈러 가는데 빈손인 것도 어이엄슴...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엉.. 가면 얘기들어주고 그러려고 하는 건 느껴졌어… 마음은 예쁜마음인가도 싶어 그거보면 ㅠ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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