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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기가 태어난 지 130일 정도 됐는데 친구들이랑 모임 나갈 때 데리고 가기가 곤란해서 집에 초대했거든 ㅠㅠ 애들도 예전부터 우리 애기 보러 온다고 했고

그래서 다른 친구들은 흔쾌히 온다고 했고, 나도 집들이 아기 선물 같은 거 절대 사오지 말고 그냥 집에서 치킨 피자 같은 거 시켜서 평소 놀던대로 놀자고 했어

근데 한 친구가 자기는 아기를 안 좋아해서 안 가겠다고 자기 빼고 모이든지 다음에 시간 내서 밖에서 보자고 하는 거...

알겠다고는 했는데 내심 서운해지는데 이건 내가 서운해하면 안 되는 포인트인가?ㅜㅜ 다른 익들 생각을 알고 싶어서 물어봐,,,



 
익인1
너 맘 넘 이해감 대놓고 저러는건 에바잖아 ㅋㅋㅋㅋ
11시간 전
글쓴이
섭섭한 거 맞지ㅠㅠ........ 그래도 내가 쫌생이인 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11시간 전
익인2
오 좀 서운하다
11시간 전
익인3
보통은 다른 이유로 말할거같은데.. 좀 사회성 결여된 말 같음
11시간 전
익인4
근데 자기가 진짜 아기싫어해서 그러는거면 걍 첨에 대놓고 말하는게 낫지않아..? 다른 사람이 아기 못돌봐주면 계속 쓰니 집에서 보거나 애기 델고나와서 만나야 하는 거자나,, 물론 쓰니 입장에서 서운할거같긴 함 ㅋㅋㅋㅋㅋ ㅠㅠ
11시간 전
글쓴이
음 글쿠나... 그렇게 생각할 순 있겠네ㅠㅠ 의견 고마워
11시간 전
익인5
나도 애 있는 집에 본문 처럼 놀러 가는 거 싫어함 근데 대놓고 말하진 않음 ㅜㅜ
11시간 전
익인6
나도 아기 별로 안 좋아하긴 하는데 친구 아기는 궁금해서 한 번은 보고싶은데!! 그리거 굳이 아기보러 가는 친구들이랑 엄마 앞에서 난 아기 싫어해서 안갈래 이러는게 너무 사회성 없는 것 같다
11시간 전
익인7
대놓고 말하는거 특이하다. 보통은 싫어서 안가도 다른 이유라도 둘러대는데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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