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애들이 케이크를 한명도 안 사온거야..ㅋㅋ
내가 내 케이크 어딨냐니까 그때서야 사올까? 이러고 있고.. 내가 좀 서운하다, 됐다고 하니까 친구 둘이서 미안하다고만 하고 진짜 안 사왔어..
좀 뚱해져서 시간 보내긴 했는데..
서운함이 안 풀리네ㅠ..
애초부터 생파 때문에 파티룸 예약한거지 단순히 놀기위해서 파티룸을 예약한게 아니잖아ㅠ..
친구 생일때문에 파티룸 예약하고 논다는 걸 알텐데 기본적인 케이크를 안 사오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무엇보다 지들 생일때는 케이크 꼬박꼬박 사다가 파티룸에서 놀고 그랬는데..ㅠ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