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나 불효자임,,?

이번 추석때 회사에서 상여 150받고 선물도 여러개 받았음 ,, 

근데 선물들 본가 가져가도 안먹고 버리길래 그냥 다 당근에 팔았음

그리고 부모님이 상여금 얼마 받았냐고 물어보길래 뭔가 부끄러워서+돈달라고할것같아서 대답 안했음... 근데 갑자기 화냄 .. 

내가 불효자인가 ,,, 익들이 맞다고 하면 인정하겠음.. 너무 공격적인 말은 ㄴㄴ해

[익인1]

그냥 회사가 어려워져서 스팸 받았다 그래ㅠㅠ

[익인2]

선물은 어차피 모르실테니 상관 없고
그냥 부모님은 질문에 대답 없는 게 짜증나셨을걸
말했는데 대놓고 무시한거자너

[글쓴이]

아 아예 무시는 아니고 약간 얼버무리면서 말하기 좀 그렇다고 했음 그리고 선물도 계속 받은거 가져다줘서 알고있음

[익인3]

돈달라할것같으면 걍 30만원 받았다그래 ㅋㅋ주기 애매한 가격으로 ㅋㅋ

[글쓴이]

아 그럴껄 ㅜ 거짓말 못하는 성격이라 결국 싸우다가 다 말해버렸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