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세댄데 주차하려고 보니까 못보던 차 두대가 안쪽에 차도 못대게 얌체같이 두대 모두 바깥에다가 해놨길래 내려서 후다닥 전화 걸었더니 안받는 겨? 5번도 연속으로 계속 했는데 안받길래 전화 받아달라고 문자도 보내고 6번째 전화 하니까 아저씨가 받더라? 3층에 놀러온 사람이라고 지금 내려가서 빼준다길래
기다리고 있는데 아저씨 아줌마 자식같아 보이는 아들 딸 4명이 내려오길래 인사는 해야 될 거 같아서 안녕하세요~ 하니까 아줌맠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위아래 쳐다보고 내 인사 쌩까더라 와중에 아저씨는 친절했음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전화 제때 못받아서 미안하다고 좋은 하루 보내라는 문자 왔던데 기분 나빴던 맘 그 아저씨 때문에 좀 풀림 부부가 어쩜 저리 다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