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검사했을때도 상담사가 이러면 위험하다고 했어
아무나 너무 믿고 좋아한다고
근데 이게 의식적으로 그러는게 아니라 제어가 잘 안돼
걍 나도 모르게 사람들 다 착하고 무해할거라고 전제 깔고 가는거같애
이성적으로 재고 따지는 습관을 가지면 좀 나아질까??
근데 그러려면 너무 에너지가 많이 들고 피곤할거같애
뭔가 이 고민 자체가 속상하기도 함..ㅋㅋ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