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좋아해준다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나도 상대를 와락 좋아하게되고, 사랑받는다는 사실이 중요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한다는 사실이 좋아 근데 이게 의존적이고 속이 빈 어린애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티 안내고, 안그런 사람이 되고싶은데 너무 어려워ㅎㅎㅠㅠㅠ 아무한테도 영향받고 싶지 않은데, 내가 생각하는만큼 상대는 날 생각하지 않는다는게 너무 서럽고 서운해.. 처음에는 애인만 생각하고 쓰기 시작한 글이었는데 모든 인간관계에 난 다 이런 태도인것같아 난 다 진심인데 상대는 비즈니스나 사회생활, 빈말일때.. 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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