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정신적 고통 1순위가

자식을 잃은 슬픔이라는데

그 정도로 슬픈건가.. 사랑했던 사람이 죽는다의 말이 설명이 안될만큼?

[익인1]

사랑 그 이상 아닐까... 가늠도 안돼

[익인2]

아이들을 헌신적으로 키운 진정한 부모들은 그럴거같긴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지..

[익인3]

나 소설 읽는데
주인공이 아이 빼앗기고 죽는 부분 나오는데
오열함..
글로만 읽어도 이래 슬픈데 현실에선 오죽하겠어

[익인4]

내 목숨보다 소중해서...상상만해도 ㅠ

[익인5]

내가 대신 죽고싶을듯 진짜 드문 감정

[익인6]

자식 잃는 슬픔은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과도 같다

[익인7]

내가 죽었을때 엄빠 생각해두 눈물나

[익인8]

자식 잃은 부모는 칭하는 말 이 없을 정도라 그 아픔이 말도 못 하대

[익인9]

장례식 분위기부터가 다르대

[익인10]

나는 가장 오롯한 사랑의 형태가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해 내 삶의 의미 내 존재를 모두 줄 수 있는
그러니 그냥 나 자체와 이 세상이 다 붕괴되는거지

[익인11]

이모 돌아가실때 할머니 기절하심... 할아버지도 울고 소리지르고.. 이모 살아계셨을땐 맨날 이모한테 잔소리하고 화내셨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