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왼쪽 발목을 다치셨었거든?(골절)
그래서 많이 돕고 집안일도 가서 하루 자고 오고 그랬어,,
(딸 셋 중에 내가 제일 엄마한테 잘하고 책임감이 있음)
근데 반대편 발목을 또 다치셔서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야
아빠 퇴직하시고 아는 분 일 도와줘서 일주일에 2일 정도 회사가는게 다인데 집안일 안 돕고 그래서 안 좋아했어 내가 아빠를
근데 이번에 엄마 아프니까 하더라..나한테도 눈치주고 시키면서..
암튼 지금은 난 인턴하면서 자취중인데 나 주말에 내려오라하고..나도 gsat하고 할 거 많고 허리도 안 좋단 말야...내가 또 가서 해야한다는 사실이 좀 기분이 안 좋아
가서 또 우울해하고 상황때문에..취준에 집중이 안될 것 같아 ㅜ
나 너무 못됐을까..나도 취준에 집중하고픈데 자꾸 주변 상황에 신경이 분산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