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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상대가 통보식으로 헤어지자 하고 헤어졌는데

나는 아직 마음이 남아있었고 좀 힘들었었거든...

2주 지나고 내가 그냥 전화하자해서 전화했는데

상대방은 이미 미련도 후회도 없는 무미건조한 목소리인거야

그거 듣고 그냥 이 사람은 이미 내가 없다는 게 너무 느껴져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그 순간에는 좀 잔인했지만



 
익인1
마음이 정리가 되는 순간이 딱 있는거같아 정말
5시간 전
글쓴이
맞아 이 친구는 그 순간이 나보다 먼저 왔던 것 같아 어쩌면 헤어지기 전부터 왔을수도 있고,,,
5시간 전
익인2
나도 느껴봤어… 무미건조한 목소리…. ㅜㅜ
근데 그런 전남친들이 먼저 연락 오더라

5시간 전
글쓴이
나보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하는 거 듣고 마음 찢어졌는데 다시 연락 온다고 해도 이젠 나도 모르겠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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