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지내다가 거기 사장이 나랑 잘 맞는다면서 일을 같이 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그 사람이 본인 일 바쁜 거 마무리되면 연락줄게~ 이러더니 내가 도와주는 일 연락만 하고 새로운 일에 대한 일 언급이 없어
참다 참다 내가 언급하면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하자~ 이게 다였거든
그러다가 자기가 연휴 때 시간 되냐고 해서 나는 다 된다고 연휴 때 연락 한 번 달라고 했음 (사장 시간도 맞춰야 하니까)
연휴내내 난 기다렸는데 또 연락 안 옴... 그래서 내가 걍 먼저 연락함 ㅇㅇ일은 어떻게 된 걸까요? 이런 식으로
근데 그거 지금보니까 씹혀있더라 ㅋㅋ.... 원래 카톡 답장 개잘함 의미부여도 엄청 하는 사람이고
너무 화나 지는 필요할 때 전화 몇십통씩 하면서...
나 저거 하나 밖에 안 물어봤는데 ㅠㅜ..... 걍 찔러보는 말이었나 나도 일 앞으로 안 도와주고 기대 접어야 하나......?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