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나 좋아하는건 알고 있었는데
어제 청첩장 주면서
사실 예전에 너 많이 좋아했다고 그러더라
사실 나도 알고 있었다고
소중한 관계 안깨지게 해줘서 고맙다고 둘이 붙잡고 엉엉 울었음 ㅋㅋㅋㅋ
잘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