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인이랑 서로 엄청 큰 성격 차이가 있던 것도 아니고, 실제로 크게 싸운 적도 별로 없었고 마지막에도 싸워서 헤어지지도 않았는데
상대방이 우리가 뭔가 트러블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싸우지도 않지만 성격 차이때문에 헤어진다고 얘기하니까 좀 씁쓸하다,,,
전 애인은 아주 조금의 성격 차이도 용납을 못 했나 싶기도 하고,,,
서로가 포용할 수 있는 정도가 달랐던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