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도 널 진지하게 생각해서 어려웠는데
그정도의 가벼웠던 마음이라면
나도 앞으로는 널 가볍게 대하려고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너한테 그 플러팅은 그저 가볍고 좋아한다는 감정이 있으면 당연히 할 수 있는 플러팅이였고 나한테 느껴지는 너의 플러팅은 마치 목숨을걸거같은 진지한 고백으로 들려서 부담스러움으로 느껴졌고 또 반대로 기대하는 마음도 생겼던거같아 사실을 알고나니 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면서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하네
나도 앞으로 좀 가벼워지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