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면접 팡탈한 뒤로 면접 포비아가 있던 사람인데 공기업 준비하면서 "어차피 뚫어야 될 관문이니 부딪혀보자!"라는 마인드로 면접론(?)을 체화시킴!
덕분에 정규직(메이저 공겹) 면접 3번 보고 두 곳 최합함!
(전직장 경쟁률은 110:1정도, 현직장은 140:1이었음)
나는 면접 상황을 계속상상하고, 곤란한 질문이 오면 어떻게 대답할지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생각함!
또 그다지 순발력이 좋지 않아서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을 다 스크립트로 만들고, 혼자 계속 모의면접보듯이 자문자답함!
일부러 집에서 30~40분걸리는 카페 가서 왕복으로 걸어다니면서 혼자 중얼중얼한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음.
면접 준비기간 동안엔 거의 잠도 안자고 밥도 못먹어서 7~8kg씩 빠졌었는데.. 쨌든 면접은 타고난 것도 중요하지만 노력으로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햄ㅎㅎ...
오늘 면접 글이 많이 보이길래 구구절절 두서 없이 글써봄..
취준생들 팟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