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잔돈 바꿔주는게 당연한건 아니잖아?

오천원짜리 하나 집어서 가지고 오더니 2만원정도

천원짜리로 바꿀 수 있냐 물어보길래

천원짜리 주말까지

써야해서 많으면 바꿔드릴텐데 죄송해요 ㅠㅠ 주말까지 써야해서 좀 부족해서요 라고 말하니까

오천원짜리 다시 가져다 놓고 천원짜리 하나 집더니

그럼 49000원 남으니까 1000원짜리 4장 주고 거슬러 주려고 했는데 정색하면서 오천원짜리도 바꿔달아고 그정도는 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일부러 사는건데.

이러면서 𝙅𝙊𝙉𝙉𝘼 싸갈이길래 개짲

ㅇ나 어우 좀 좋게 말하던가 갑자기 짱나네 ㅎㅎ

천원짜리가 부족하다니까요 ? 은행을 가시지 그래

ㅜ 안바꿔주면 ㅈ.   ㄹ 할거같아서 주고 보냈다

[익인1]

미리 은행을 가든가 마트에서 웬 민폐야 고작 5천원 사면서

[익인1]

아니 천원샀네 거진가

[글쓴이]

엉 천원쓰고 갔어

[익인1]

안판다고 나가라 하지 아오

[글쓴이]

표정이랑 말투가 가관이더라 진짜…좀 꺼졌으면…

[익인2]

그런 사람 개많음ㅋㅋㅋ
나도 웬만하면 해주려고 하긴 하는데
복장 터지게 하는사람 너무 많아....
미안해하는 태도 1도 없고 당당하게 이걸 왜 안해주냐는 식으로 나오면 한숨만 나옴

[글쓴이]

걍 빨리 주고 보내버려야해 나만 화남 ㅜ

[익인3]

나는 편의점 알바중인데 이런 사람 진짜 많더라고..뭐 물어보는거꺼지는 ㄱㅊ..근데 왜 안된다고하면 인상쓰거나 화를내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