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만 안 잡았지, 결혼 얘기가 슬슬 본격적이었으니까 "예랑"이라고 할게)
우울증+불안장애+불면증 얘기하면서 그래도 일상생활 잘 하고 있다, 약도 조금조금 줄여가는 중이다
겨우 털어놨는데 표정이 안 좋더니만.. 어제 만났는데 헤어지자고 함ㅜ 나 볼때마다 그 생각 날 것 같고, 2세 생각했을 때 자폐아라도 나오면 어떻게 하냐? 이러는데 눈물만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