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니 27살 먹고 백순데…

솔직히 백수인건 나랑 상관없고 뭐 어떻게든 살겠지 이건데

내가 친구만나고 꾸미고 인턴 합격한거 너무 질투함 ㅜㅜ 나도 지처럼 망하라는건가 헬스 결제했다니까 돈 아깝다고 아까부터 계속 잔소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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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준비도 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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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태될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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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한테 질투라니.. 인생 ㄹㅇ피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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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제목보고 백순대 땡긴다 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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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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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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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 짱맛탱 백순대집이 있어~ 안 시킨지 오래됐는데 이 글 보고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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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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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상담받으라 그래... 본인이 불행해서 다른사람한테 관심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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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도 취준도 아무것도 안 하는 거면 이해 불간데... 뭔가 하고는 있는데 잘 안 되는 거면 안쓰러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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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평소에 잘 지내던 사이면 병원 다니먄서 같이 준비하자고 으쌰으쌰할 것 같고 남같은 사이면 걍 신경쓰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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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오빠 32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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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꼬는거 아니고 진지하게 병원 상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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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7 취준백수라 들어옴 언니 정신상태가 망가진듯,,,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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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듣고 살아야 하는 쓰니도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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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같은 입장인줄 알고 호다닥 들어왔는딩 이게 먼 ㅜㅜ쓰니만 고생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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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27살먹고부터가 어그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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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였어,,? 나 어그로 판별 잘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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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리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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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백수면서 동생한테 열등감까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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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 백수라 후다닥 들어왔는데 언니 상담 받아보라 그려. 어차피 나이 더 들면 살기 위해서라도 운동 어차피 해야되는디 빨리 시작하면 좋지 멀 잔소리 한댜. 쓰니 그냥 보란듯이 예쁘게 꾸미고 친구 만나고 인턴 열심히 다녀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