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생길 거 같다 진심으로

이성으로서 관심 1도 없고

진짜 밥 한번 커피 한번 먹은 게 다인데

그것도 지가 사준다 해서 먹은 건데

정신차려보니까 내가 어장친 걸로 되어있네

지도 그 정도 못생겼으면 아닐 거라는 생각 1도 안 드나

[둥이1]

여혐까지 생기면 상대 여자의 완벽한 승리지 너의 건강한 마음까지 뭉개버렸으니..

[둥이2]

ㅋㅋㅋ 괜히 안좋아하는 사람하고 다니지마.. 백해무익

[글쓴둥이]

얘가 진짜 못생겼는데
그래서 설마 착각하겠어 오해하겠어 했는데
진짜 혐오감 심하게 드네

[둥이2]

ㅋㅋ 원래 성별떠나서 못생길수록 이성이랑 만날기회 없어서 더그래. 나도 남자애 고민얘기 들어준거 갖다가 고백공격당하고 여지준다 소리들어서 관심 없으면 사적으로 말도 안섞어

[글쓴둥이]

이젠 진짜 못생긴 여자랑은 말도 섞으면 안되겠다

[둥이3]

밥 커피를 그정도로 맘에도 없는 사람이랑 왜먹었니

[글쓴둥이]

내가 그 여자 사수였음
고맙다고 밥 사준다고 했던 거 여친 있었을 땐 거절했었는데
헤어지고 나서도 또 연락와서 밥 사준다길래 계속 너무 거절하는 것도 미안해서 나간 건데
진짜 죽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둥이3]

잘못걸렸네...

[글쓴둥이]

출근길에 교통사고라도 났으면 좋겠다 회사에 더 안 좋은 소문 퍼지기 전에 진심으로

[둥이2]

에효 화나는 맘은 이해가지만 그렇게 못된 마음 먹으면 쓰니한테 돌아와! 그냥 회사에서 생을 까

[글쓴둥이]

2에게
진짜 어렵게 들어온 회사라 저벌레같은 여자 하나때문에 퇴사할 수도 없고 하... 그래도 고맙다.......

[둥이4]

여혐생길거같다면서 여초커뮤 기웃거리는게 웃포

[둥이5]

내가 볼 때는 글쓴이한테 여혐 생길 거 같은 게 아니라 여혐이 이미 있는 것 같은데.

[둥이6]

한 명한테 당해놓고 그런거면 이미 여혐이고,,무튼 그럼 진짜 많은 여자들이 남혐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