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첫째고 난 진짜 통제 성향 심하게 컸고 나 대학생 땐 다른 지역 대학교를 대학교 통학버스 타면서 통학하면서 다녔고(왕복 3시간) 통금 10시였음 10시 넘으면 불티나게 전화오고 카톡오고 험한말 쏟아졌음 내가 누굴 만나든 인증샷 보내야했고 그냥 엄청 심했다고 보면됨 근데 동생은 대학교 들어가고 이런 일로 몇 번 크게 싸우고 반항하고 그래서 그런지(난 그런 거 못했음 엄마 폭언 다 받고 반박 1도 안했었음) 그냥 통금도 없고 외박도 잦아도 그러려니 하고 여행도 다니고 심지어 남친 있는 것도 아는 상황임 ㅇㅇ 남친 집에서 외박 하는 것도 걍 냅둠 ㅋㅋ 그냥... 이런 걸로 속좁게 쪼잔하게 뭐하는건가 싶은데 현타도 옴 내 청춘은 꽉 막힌 집에서 그렇게 답답하게 눈치보며 보냈는데 내 동생은 여기저기 지맘대로 싸돌아다니고 놀고 하는 거 보니 ㅋㅋㅋㅋ 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