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이 검사 신분으로 위조한 다음
박성웅의 경계심을 풀기위해
학연을 구라핑 치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나오는 대사가 "선배님 저 휘문고 95기입니다" 이다
박성웅은 그 말을 듣고 활짝 웃으며
"아 그래? 직속이네~" 하고 바로 무장해제 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