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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1l
하루 펑펑 울고 그뒤로 눈물은 딱히 안난다
할머니는 나한테 엄마나 다름없는 존재였고
비록 입밖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해준적은 없지만
할머니를 향한 내 사랑은 고작 하루짜리 사랑이었나 싶다
보내면서 5kg이나 줄었고 밥도 안넘어가 물만 마시며 살다가 음식 좀 넘겨보려고 하면 복통에 구토에
아 그냥 할머니 옆에 가고싶다
사랑한다고 한번이라도 말해줄걸


 
익인1
이별이 힘들지 원래~~ 그래도 쓰니 할무니라면 하나뿐인 손주 밥 잘챙겨먹고 통통하게 살찌기를 바랄겨 마음 잘 추스려
4일 전
글쓴이
ㅎㅎ 고마워 정말 처음 느끼는 기분인 것 같아
4일 전
익인1
나 원래 사후세계 이런거 진짜 안믿는데 친할머니 보내드리고 사촌언니 꿈에 할머니가 색동저고리 입고 나와서 춤추고 가셨대
쓰니 할머니도 아마 살 포동포동하게 쪄서 나~~중에 나이 많이 먹고 다시와서 안아주기를 기다리구 계실거야 그때 사랑한다고 말씀해드려 많이많이

4일 전
글쓴이
ㅠㅠ 새벽인데 위로해줘서 고마워 진짜로 할머니 마지막에 아파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다가 갔는데 내 꿈에도 웃는 모습으로 한번만 나와주면 좋겠다
4일 전
익인2
나도 할머니 정말많이 사랑했는데 무뚝뚝하고 쑥스러워서 말로 표현한번 못한게 너무 한이 되더라
4일 전
글쓴이
그치 몇년전에 외할머니 보냈을 땐 이정도까진 슬프지 않았고 그냥 발인 마치고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번엔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모르겠다 같이 산 정이 진짜 무섭긴 하네... 친구들한텐 센척하느라 괜찮다고 말하는데 진짜 하나도 안괜찮고 ㅋㅋㅋ 나도 진짜 사랑한다고 단한번도 말해준 적 없는게 너무 후회된다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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