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들한테 왕따 당한 이유가 내 탓이었구만

자기들이 못간 유학을 나따위가 해서.

아닠ㅋㅋㅋㅋ 전두엽에 곰팡이 피었나ㅋㅋ 이게 왜 내 탓인데

나는 내가 하고싶은 공부하려고 폰도 없이 매일 손빨래하며 새벽부터 출발해서 학교까지 걸어다녔고 나중엔 오전엔 학교 오후엔 회사로 출근해서 일까지 했어

대치동키드시라 공부 잘해서 니들이 가는게 맞았으면 니들도 가지 그랬냐 돈도 니네 집이 더 많은데

뭐 좋은 얘기일까 싶어서 고생한 얘길 안했더니 호의호식하며 놀고 먹은 등신 취급을 하는데 그럼 니들도 카페투어에 들인 돈 아껴서 가지 그랬어ㅋㅋㅋ

하는 짓들이 너무 심하다싶어서 나도 쉽게만 유학한게 아니라고 말하려니까 딱 끊고 뭐랬니. 누가 가라고 협박했냐며?ㅋㅋㅋ 

이래도 저래도 짖어댈 거면 그냥 개로 살아

[익인1]

누칼협을 현실에서 쓰는 사람이 있다니 그러면 본인들도 누가 유학가지 말라고 협박이라도 했나..?

[글쓴이]

내 말이ㅋㅋ 번아웃이 심하게 와서 살려고 돌아왔더니 몇년만에 보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외국간 사람들 중에 나만 실패했대ㅋㅋㅋ

[익인2]

걔네 열등감 장난아니네ㅋㅋ

[글쓴이]

열등감일까..? 그게 맞다면 가진게 많아도 저럴 수가 있다는게 신기하네

[익인2]

가진게 많아도 만족못하고 자기가 못가진거에 집착하는 불행한 애들이 있더라

[글쓴이]

그건 그거대로 너무 불쌍하네..
난 가진게 많은 사람은 아니어도 최소한 그런 걸로 불행해하는 사람으로는 안커서 다행이네..ㅋㅋㅋ

[익인3]

진짜 피웅신들이네 걔네 무시하고 잘사는모습 보이면 더 배아파할듯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연락 안하고 사니까 한번은 나한테 뜬금없이 유학하고와서 학원에서 영어 가르치는 건 아닌 것 같대
근데 나 학원에서 일해본 적 없는데.. 지들끼리 추정하고 결론내서 잣대질하는게 참 신기해ㅋㅋㅋ

[익인3]

??? 스토커야머얔ㅋㅋㅋㅋㅋㅋ이미 쓰니가 이겼다,,

[익인4]

진짜 등신들이네. 부모님이 친형제 한명만 유학보낸거면 속상한 마음에 멀어질 수 있을 거 같은데 사촌 ㅋㅋㅋㅋㅋㅋㅋ지들 부모가 안보낸걸 왜 사촌인 쓰니한테 난리야. 쓰니 걔네 걍 무시해 가능하면 쓰니쪽에서 먼저 손절하고. 고작 유학때문에 누구 왕따시킬 인성이면 가까이해봐야 악영향만 미칠 것들이야.

[글쓴이]

맞아 걔네끼리도 서로 흉보던데 남의 말 전달하는 취미는 안키워서 그냥 비슷한 것들끼리 잘 살라고 조용히 보내드렸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