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아버지 보고싶다, 아버지 그립다, 아빠 생각나서 꿈꾸다가 울었다 이러는데 그래그래 해주려다가도 자꾸 열등감(?)생김.. 뭐가 그렇게 슬프단거지?? 이런 날선 생각만 자꾸 들고 짜증나..
난 아빠를 엄청 싫어해 아빠가 예전에 나 많이 괴롭혔ㄷ거든.. 남친도 이거 알고 심지어 남친아버지도 예전에 남친 어머니를 많이 괴롭혀서 남친이 엄청싫어하고 소리도지르고 싸우고 그랬대 대신 남친 본인을 괴롭히진 않으심
근데 돌아가시니까 너무 보고싶고 못해준거만 생각난다는거야… 난 그렇게 싫어하던 아버지를 돌아가시고 나서 계속 그리워하는 것도 이해 안되고 그냥 아니꼽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 내가 너무 꼬인건가? 왜 짜증나는지도 잘 모르겠음 그냥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