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너네 일 많아서 주말에 출근했는데 애인이

어두워지기 전에 들어가~ 라고 하면

기분 나쁨????

화내는 이유: 일 많아서 일찍 퇴근 못하는데

왤케 모르는 소리 하녜

[익인1]

ㄱㅊ

[익인2]

걍 나도 그러고 싶다... 하지

[익인3]

걱정 해주는거야? 최고♥︎ 이럴 거 같은데
꼬아서 들을 게 있나 그게

[익인3]

아 그럼 뭐 뭘해줘야 되는데ㅋㅋㅋ 그냥 좋게 받아들이면 안되나 뭐 일 대신해주길 바라는거임?ㅋㅋㅋㅋ 싸가지 개없어

[글쓴이]

이것 외에도

평소에 물 잘 안 마신다
-> 물 마시는것 중요하다 잘 챙겨먹어라+건강지식 설명
알겠다. 잘 챙겨먹겠다
-> 진짜 중요하다고 가볍게 한번 더 말함
하 그냥 나 대신 한번만 출근해봐라 물 마실 시간이 있나
-> 갑분싸

이럴때 종종 있는데 도대체 뭐가 문젤까

[익인8]

흠 ㅠㅠㅠ

[익인3]

걍 세상이 아니꼬와 보임ㅋㅋㅋㅋㅋ 꼬일대로 꼬여서 뭐든 좋게 생각이 안되는부류
근데 계속 저러면 옆 사람이 떠나가지.. 그 이후에 후회해봤자 저런인간은 안바뀜

[글쓴이]

하 진짜 난 사람이랑 이렇게 대화가 안통한다?고 느껴본적 처음이야 ㅋㅋㅋㅋㅋ 본인 예민할때 이러는것 같은데 뜬금없이 화내니까 뭔 말을 못하게써 ㅜ

[익인4]

아니 전혀

[익인5]

걱정해서 하는 말인데 ㄴㄴ

[익인6]

아니 전혀

[익인7]

아니 대체 뭐가...?

[익인9]

개꼬였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