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나만 이해 안가??

내 입장에

서는 빈자리에 애 눕힌거로 충분히 불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비행기 자리 하나 빈거는 누구의 것도 아닌데 자기 애 눕히겠다고 해서 옆 사람이 괜찮다고 승낙 해줬으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 한칸 비었으니 양쪽 사람이 그 자리를 반씩 더 써서 물건을 둔다거나 팔을 걸친다거나 편하게 갈 수 있는건데 만약에 옆 사람이 불쾌하다고 하면 비키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도저히 저게 왜 욕먹을 일인지 모르겠어 나였으면 항공사에다가 컴플 걸었어

물론 애초에 애 엄마가 정중히게 물어보고 눕혔다면 그렇게 하라고 하고 신경도 안쓸거지만, 그냥 나한테 양해도 안 구하고 저러면 진짜 기분 나쁠듯

[익인1]

빈자리는 공공재가 아니고 결국 항공사거잖아. 항공사직원한테도 허락맡았으면 뭐 얘기끝난거지.

[글쓴이]

그러면 애초에 승무원이 옆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고 승낙해줬어야지.. 옆 사람 의견은 듣지도 않도 허락해주는게 말이 되는건가 그래서 항공사에 민원 넣는다는거야

[익인1]

옆사람 의견이 뭐필요해ㅋㅋ자리팔때 옆사람한테 물어보고 팔아? 승객은 그냥 돈주고 산 지 자리만 딱 권한있는거야. 다른자리는 항공사가 어케 쓰든 항공사 권히ㅜ이지. 가만히 있는 이코노미 사람한테 비즈니스로 주는것도 항공사 마음대로고 빈 옆자리 주는것도 항공사 마음대로지.

[글쓴이]

ㅇ.ㅇ 그건 항공사 마음이지 승무원 마음이 아니야 그래서 민원 넣는다는거고 근데 애초에 저 글 주작이라는 얘기 많고 명백한 증거 없는거보면 주작같아
승무원이 옆 사람이 불편하다는대도 "양해해주세요" 이러고 말았을 리가 앖거든..

[익인1]

어휴 그래라..진상은 지가 진상인지 모른다더니

[글쓴이]

1에게
응 저 애엄마가 진상이지

[익인2]

1에게
우리 같은 말 했다고 같은 아이디란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김ㅋㅋㅋㅋㅋ

[익인1]

2에게
쓰니 정신차려..

[익인2]

사진은 안뜨지만 대충 뭔지 알거같음 근데 그건 애기 엄마가 막무가내로 눕힌게 아니라 승무원한테 미리 허락 받고 한거라 저 글쓴이가 욕먹은거임

[글쓴이]

윗댓

[익인2]

굳이? 저 글쓴이 자리까지 침범하지도 닿지도 않는데?? 저 글쓴이한테 미리 말했으면 좋았겠다 정도의 일이지 저런 일로 민원 넣는거 진상같음

[글쓴이]

침범은 당연히 하면 안되는거고, 원래 컴플은 저럴 때 넣으라고 있는거야

[익인2]

그럼 니가 당할때 넣으세요 예비진상님

[글쓴이]

2에게
둘이 1,2 같은 아이디구나 신고 넣을게

[익인2]

글쓴이에게
무슨 근거로? 같은 말 했다는 이유로? 참 어거지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