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해보고자 할때마다 그거해서 뭐먹고 사냐는 말 들음

니 생각만큼 좋은직업 아니다, 몸이 힘들거다, 취업하기 어렵다, 노후보장 안된다, 금방 잘린다 등등 근데 마지막에는 해보고 싶으면 해보래 뭐 어쩌란걸까

[익인1]

그렇게 아무것도 안하면 뭐먹고 살죠

[글쓴이]

공기업 가라고 하심 ㅎㅎ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냐고;

[익인2]

그런 리스크 감수하고도 하고 싶은 거면 해봐야제

[글쓴이]

당연히 그래야지 근데 공기업, 은행 말고는 모든직업에 다 저러는게 문제라는거 대기업을 가겠다 해도 저러셔 스트레스는 나만 받음

[익인2]

은행도 버티기 어렵지 않나... 근데 부모님들이 선호하는 직업이 딱 있더라ㅋㅋㅋ 우리집은 공무원무새임 딴 거 준비해보고 싶댔는데 그거랑 공무원이랑 둘 다 같이 준비하래ㅎ

[글쓴이]

부모님이 은행원이라서 그런듯 하…

[익인2]

어차피 부모님이 내 인생 살아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대충 흘려듣고 넘 스트레스받지 마ㅠ

[글쓴이]

2에게
그래야되는데 쉽지 않네.. 암튼 고마워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저렇게 하나 하나 다 따지면 뭔 직업인들 다 못 함 뭐 돈 많은 백수가 될 수도 없는 노릇인데

[글쓴이]

나보고 뭐 어쩌란건지 모르겠다 진짜 ㅋㅋ

[익인3]

그냥 너 하고 싶은 거 하셈 저런 말 그냥 넘겨 들어

[글쓴이]

고마워..ㅎㅎ

[익인3]

저런 말 하시는 분들은 아마 무슨 직업, 진로를 말해도 똑같이 말하실 거야 너 믿고 그냥 하고 싶은 거 도전해

[익인4]

어떤 직업 말하는 건데? 나도 이것저것 찔러봤는데 사실 직업들 다 힘들어

[글쓴이]

거창한거도 아니고 그냥 일반회사 들어가는거야 제약회사 들어가고 싶다 하니까 저러시고 공대 복전해서 전공 살려서 가고 싶다고 해도 저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