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못들어주는거 열등감 같대 꼬엿거나

이재용 앞에서 니 통장 잔고 자랑하면 이재용이 자랑 못들어주겠냐고

"29살에 1억이면 성실하게 모으셨네요 허허"이러고말지

근데 너랑 비슷한 나이 돈없는 백수는 열폭하겠지

오랜만에 만났는데 지 자랑만 늘어놓느라 다른 사람 말할 기회 뺏어가고 상대방 말 듣지도 않고 이런게 아닌이상 자랑 자체를  못들어주는건 자기가 그 부분에 콤플렉스 있어서다..

고려대 졸업장 자랑한다고 서울대 졸업생이 못들어주겠나..못들어주는 사람들은 고려대 미만+학벌 콤플렉스 있는 사람들이겠지

어떻게 생각해?

[익인1]

자기 자랑 계속하는거 들어주는 것도 지침

[익인2]

근데 나이들수록 그런사람 정말 많아 그리고 처음엔 안그랬던 사람도 자기 사는게 힘들어지면서 그냥 남 좋은소리 있는 그대로 못들어주는 사람들도 많고..
그래서 사람들이 나이들수록 입을 다물게되는것같아

[익인2]

진짜 자랑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데 그냥 나 여기 전에 와봤다라고 말하는것 조차도 자랑으로 꼬아 들어서 커뮤를 더 많이 하게되더라

[익인3]

자랑도 상황봐가며 적당히 해야지 그런 거 고려 안 하고 지 자랑만 하는 건 그거 사회적 지능 떨어지는 거지 뭐

[익인3]

그리고 난 과시할 수록 결핍 많다는 말 공감해서 자랑 너무하면 걍 이젠 웃김

[익인4]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것과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자랑은
다르다고 생각해 나는